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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음악원 출신의 한불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오 오원’


 

트리오 오원은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현 파리음악원 교수), 바이올린 올리비에 샤를르에(현 파리음악원 교수), 첼리스트 양성원(현 연세대학교 교수) 세 명의 파리음악원 출신의 한불 연주자로 구성되었다. 각자 솔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 실내악 음악에 대한 서로의 열정을 모아 2009년 결성하였으며 한국과 프랑스라는 지역적, 문화적 경계를 허문 음악인이 하나가 되어 깊고도 다채로운 예술적 영감을 통해 청중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데 그 목표를 두었다.


트리오 오원의 이름은 조선시대 화가 오원(吾園) 장승업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는 뜻으로 붙여졌다고 한다. 뛰어난 감성과 사상을 소유한 조선화단의 거장 장승업은 우리 근대 회화의 토대를 이루었으며 정교한 묘사력으로 생기 넘치는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그의 일대기는 영화 <취화선>(2002년 칸느 국제영화제 수상작)에 담겨 굴곡진 삶에서도 의연했던 오원이 품었던 호기심과 예술을 향한 헌신을 동시에 보여 주었다. 트리오 일부 단원의 이름을 합치면 오원과 같은 발음이 난다는 일화도 있다.  유럽과 한국에서 수 차례의 공연과 녹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니버설 음반을 통해 드보르작 둠키 트리오, 슈베트르 트리오, 베토벤 트리오 음반을 발매하였고 2011년 LG아트센터의 초청으로 트리오 오원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식적인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울산, 여수, 광주, 경기도 등 전국에서 순회공연을 하였고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Trio Owon


 

The Trio Owon (Olivier Charlier, Sung-Won Yang, Emmanuel Strosser) celebrates its 10th anniversary in 2019.


Three renowned musicians who embrace all forms of musical expression bring the mutual passion for chamber music and demonstrate exceptional maturity and richness of interpretation. They are all from 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de Paris, where they had crossed as students 35 years ago. This common root, based on extensive musical experiences and further search of osmosis, created inspiring and thoughtful interpretation. The Trio Owon continues its career across Asia (Korea, Japan, China, Singapore ...) and Europe (France, England, Poland, Switzerland and Russia ...) through concerts, festivals, as well as recordings for Universal Music / Decca.
(Schubert/ Dvorák, the Complete Piano Trios by Beethoven, "Quartet for the End of Time" by Messiaen)